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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OLIDAY CARDS
연말카드


사람은 서로 다른 환경과 성격을 지닌 채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과 화해 또한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담아 매년 연말 전 1년간 관계를 맺어온 이들에게 손글씨 카드를 전달해 왔습니다.

카드에는 그 해의 순간을 떠올리며 감사와 미안함, 애정과 응원을 솔직하게 기록했고, 말로 전하기 어려운 감정 또한 카드 안에 표현했습니다.

이 작은 행위는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관계를 되돌아보고 단단히 이어주는 경험이 되었으며, 동시에 개인의 그래픽을 개발하고 표현을 연습하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02

BRUTEDGE
브루티지


Brutedge는 브루탈리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서체로, 각지고 단단한 조형미를 강조합니다.
브루탈리즘은 장식을 배제하고, 거칠지만 솔직한 재료와 구조적 형태를 강조하는 디자인 양식입니다.
Brutedge는 이러한 브루탈리즘의 정신을 서체에 담아 투박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전달합니다.

네모 반듯하게 잘려나간 듯한 두껍고 묵직한 형태와 각 잡힌 절제된 구조가 특징이며, 거친 모서리가 시각적인 긴장감을 더합니다.
굵직한 획과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단순한 형태는 견고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며, 화면과 인쇄물 어디에서나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Brutedge는 투박하지만 대담한 조형적 에너지를 담아내어 브루탈리즘 건축처럼 거칠고 힘 있는 인상을 전달하는 현대적인 디스플레이 서체입니다.



















 
                           

   

    

    



03

WONKY SANS
웡키산스


Wonky Sans는 1957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산세리프 서체로, 간결한 구조와 균형 잡힌 비율로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모던 타이포그래피의 대표 서체인 Helvetica의 구조와 정신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제작된 손글씨풍 서체입니다.

Helvetica가 지닌 모던함과 명료함을 바탕으로 하되 기계적 완벽성을 탈피해 삐뚤빼뚤한 획과 자유로운 리듬감을 더했습니다.
불완전한 균형과 손글씨 특유의 유연함은 텍스트에 따뜻하고 인간적인 감각을 부여하며 Helvetica의 질서와 Wonky Sans의 불완전한 자유가 대비되면서 독창적인 개성을 드러냅니다.

















 
                                 
                
     
   
 
    


   

    
   
           





04

OFF ROAD RACING
오프로드 레이싱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오프로드 레이싱의 에너지를 모티브로 삼아 거침없는 질주감을 과감한 컬러와 그래픽으로 표현히야 첵을 제작하였습니다.

레이싱 특유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강조하기 위해 다이나믹한 레이아웃과 대비 강한 컬러를 적용하여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표현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05

COFFEE HOUSE SE:RENE
커피하우스 세린


과거의 커피하우스는 예술가들이 창작을 하거나 독서, 사색을 즐기며 머물던 공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익숙하면서도 매일 새로운 변화를 품은 정겨운 풍경이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길 바라는 취지로 커피하우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포스터, 각종 비품과 과거 커피하우스 이야기를 담은 서적 등 일련의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며, 고전적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제작하였습니다.




















 
                             
                                                         


   

    
   
                                 





06

SUGAR
설탕


음식은 한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운 입자의 새하얀 설탕은 달콤하지만 독과 같은 양면성을 지닌 소재입니다.
인체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과다 섭취할수록 의존성이 커지고 건강에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이처럼 필수적이지만 주의가 필요한 설탕의 속성을 감옥이라는 주제와 결합하여 그 이중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그래픽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ADDITIONAL THINGS